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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지역 제조업체 설 연휴 대부분 4일 휴무, 25%는 상여금 미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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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공회의소 전경. 매일신문 DB
김천상공회의소 전경. 매일신문 DB

경북 김천의 제조업체 대부분이 올해 설 연휴에 4일간 휴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안용우)는 김천의 주요 제조업체 업종별 60개 표본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설 휴무 기간과 상여금 지급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다음 달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휴무를 실시한다는 업체가 51개(85.0%)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2일간 휴무인 업체는 2개(3.3%)로 나타났다. 아직 휴무일을 확정하지 않은 업체도 7개 업체로 조사됐다.

조사 대상 60개 업체 중 53개 업체(88.3%)가 이번 설에 휴무를 실시하며 이들 업체 중 65%인 39개 업체가 공장가동 없이 단체 휴무를 실시한다고 응답했다. 반면 생산을 멈출 수 없는 시스템, 납품 등으로 현장을 가동하며 휴무를 실시하는 업체는 14개 업체(23.3%)로 확인됐다.

설 명절 상여금은 정규상여금 또는 교통비 형식으로 지급하는 업체는 31개 업체(51.7%)로 조사됐다. 반면 설 상여금을 지급하지 않는 업체도 15개 업체(25.0%)로 나타났다. 설 상여금 지급 여부를 결정하지 못한 업체도 14개 업체(23.3%)로 조사됐다.

설 상여금을 지급하는 업체 중 정률로 지급하는 업체는 10%∼100%로 다양했으며 평균 58.2%의 상여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설 상여금을 정액 형식으로 지급하는 업체는 평균 39만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대상 업체 중 38개 업체(63.3%)가 설 선물을 제공한다고 답했으며, 주로 2∼5만 원대의 실속있는 선물을 준비했으며 그 외 업체에선 근로자들의 편의를 위한 복지포인트 또는 상품권 등으로 제공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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