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달성군 노후 농촌주택 개량사업 지원 나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2월 1일부터 20일까지 신청…신축, 증축 등에 1억5천~2억5천만원 지원

대구 달성군청 전경.
대구 달성군청 전경.

대구 달성군은 낙후된 농촌 지역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도시민의 귀농·귀촌을 유도하기 위해 '2024년 농촌주택 개량사업' 지원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 싶은 주민, 무주택자, 달성군 이주 시민 등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축(개축, 재축 포함)은 최대 2억5천만원, 증축과 대수선은 최대 1억5천만원 이내에서 2% 저금리 융자를 지원한다.

만 40세 미만(1984년 1월 이후 출생)의 청년은 고정금리 1.5%로 대출이 가능하다. 또한 취득세를 최대 280만원까지 감면해주며, 연말정산 소득공제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사업 대상은 연면적 150㎡ 이하의 단독주택 25개동으로, 사업 희망자는 2월 1일부터 20일까지 달성군청 건축과 건축물관리팀, 건축 예정지 소재 읍·면 행정복지센터 건설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은 3월부터 본격 진행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지역 균형발전, 구호로만 그치지 않겠다. 도농복합도시인 달성군의 전 지역이 골고루 잘사는 주거복지 실현으로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