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보건소는 안전한 임신과 건강한 출산을 위한 임산부 교실 '축복받은 우리아기 희망출발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1일 영주보건소에 따르면 임산부교실은 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영주 거주 임산부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29일까지 보건위생과 출산장려팀에 전화 또는 보건소 1층 모자보건실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임신 중 영양관리 ▷꽃바구니 만들기 ▷신생아 건강관리 ▷임산부 영양식·아기 이유식 만들기 ▷모유수유 교육 ▷산후 우울증 극복방법 ▷배냇저고리 꾸미기 등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회차별 20명, 총 1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예비 엄마들이 아기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출산용품을 만들고, 신생아의 건강관리 방법 등을 배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李정부, 전 국민 현금 살포 위해 국방예산 905억 삭감"
'전기·물' 생명줄 모두 갖춘 TK…'첨단산업 허브'로 리셋하라
[시각과 전망-임상준] 이철우 경북지사의 멸사봉공(滅私奉公)
李 "악성채무 탕감이 도덕적 해이? 탕감 기대하고 신불자로 살 사람 있나"
윤상현, 李대통령에 野의원 면담 요청…특활비 사과도 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