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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문경 화재 순직 소방관 위한 경상북도청장(葬)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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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청장 장례위원회 구성
5일까지 도청 동락관, 문경·구미·상주 소방서에 분향소 마련
3일 오전 10시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영결식 거행... 국립현충원 안장

1일 경북 문경시의 한 장례식장에 순직 소방관 박수훈(35) 소방사의 빈소가 차려져 있다. 연합뉴스
1일 경북 문경시의 한 장례식장에 순직 소방관 박수훈(35) 소방사의 빈소가 차려져 있다. 연합뉴스

경상북도가 문경 공장 화재로 순직한 소방관들을 위해 최고의 격식을 갖춘 경상북도청장(葬)을 거행한다.

1일 경북도는 전날 발생한 문경 육가공 공장 화재진압 및 인명 구조활동 중 순직한 문경소방서 소속 소방관 2명(故 김수광 소방장, 故 박수훈 소방교)을 위한 경북도청장 장례위원회를 구성했다.

장례위원회와 집행위원회를 장례 추진 기구로 구성하고 장례위원회 위원장은 이철우 경북도지사, 집행위원장은 박근오 경북도 소방본부장이 각각 맡아 장례를 진행한다.

문경장례식장의 빈소는 2일까지 3일장으로 마련된다. 분향소는 2일부터 5일까지 경북도청 동락관과 문경·구미·상주 소방서에 설치돼 조문객을 받는다.

영결식은 3일 오전 10시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거행되고 1계급 특진과 훈장이 추서된다.고귀한 희생으로 순직한 두 소방관은 영결식이 끝난 후 오후 3시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순직한 소방공무원들에게 마음속 깊은 애도와 경의를 표하고 장례위원장으로서 최고의 예우를 갖춰 모든 장례절차를 준비하겠다"며 "순직한 분의 고귀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앞으로 제도개선 등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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