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태한 예비후보 "청송을 국내 최대 규모 노인친화 힐링도시로 건설"

청송읍 동측 남북잇는 교량신설 공약도

김태한 예비후보
김태한 예비후보

김태한(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4·10 총선 예비후보(군위의성청송영덕·국민의힘)는 5일 "청송을 국내 최대 규모의 노인친화 힐링도시로 건설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주왕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청송군 청송읍을 실버특구로 지정해 국대 최대 규모 노인친화도시로 육성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간호·간병 전문 양성소를 유치하고 로봇과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한 노인 요양 및 여가 시설도 확충하겠다"고 했다.

또 "청송을 실버세대가 오고 싶고 머물고 싶고 노후를 보내고 싶은 도시로 만들 것"이라며 "외국 노인들의 필수 관광지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했다.

이어 ▷청송읍 동측의 문화예술회관-국민체육센터-달기탕을 잇는 교량 신설 ▷휠체어 전용도로 건설 ▷신공항 연계 레지던스 생태관광단지 육성 ▷사과 연구클러스터 조성 ▷동서횡단철도 연계 청송IC 확장 추진 ▷주왕산 국립공원 내 산림복지타운 건설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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