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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다음으로 빨랐다' 오베리, 18개 대회 만에 골프랭킹 1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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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 탈락 한번뿐…톱25 13차례 기록

루드비그 오베리. EPA=연합뉴스
루드비그 오베리. EPA=연합뉴스

스웨덴 골프의 새별 루드비그 오베리가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세계골프랭킹을 분석하는 '노스페라투'는 6일(한국시간) 소셜미디어 X에 오베리가 프로 데뷔 18경기 만에 세계골프랭킹 11위에 올랐다며 이런 상승세를 보인 선수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 이후 처음이라고 전했다.

24세의 오베리는 프로로 전향하기 전에는 세계랭킹 914위였다.

그러나 작년 6월 프로로 전향한 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DP 월드투어에서 1승씩을 올리며 세계랭킹이 급등했다.

오베리는 18개 대회에 출전하는 동안 컷 탈락은 한 번밖에 없었고 톱25에 13차례나 입상했다.

지난주 악천후 때문에 54홀 대회로 축소된 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도 2위에 자리했다.

오베리보다 빨리 세계 11위에 오른 선수는 우즈 뿐이다. 우즈는 프로 데뷔 후 17경기 만에 세계랭킹 1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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