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면 랩소디 1부, 짜장면 먹는 날'에서는 달고 고소한 검은 유혹, 한국식 짜장면의 치명적인 매력을 찾아 나선다.
짜장면을 좋아해 책까지 썼다는 음식 평론가 박찬일, 하루 세 끼를 짜장면으로 먹은 적도 있다는 개그맨 김준현, 한 번 시작하면 젓가락을 멈출 수 없다는 짜장면 러버 미미, 3천 곳의 중국집을 다닌 짜장면 덕후 피아노 조율사 조영권 씨가 우리를 매혹시킨 짜장면에 대해 이야기한다.
우리나라에 짜장면이 등장한 것은 약 140년 전, 청나라 군대와 상인들이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짜장면도 인천에 상륙했다. 정작 짜장면의 본고장인 중국에는 우리가 아는 그 짜장면이 없다. 한국 짜장면만의 맛의 비밀은 기름에 볶아지는 춘장, 고기, 채소의 조합이 만들어 내는 극강의 불맛. 50년 이상 중식에 몸담은 대가들이 불맛의 비밀을 공개한다.
또한, 중식 대가가 재연한 옛날식 면장(麵醬)으로 만든 고소하면서도 감칠맛 가득한 옛날 짜장면은 어떤 맛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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