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문화예술회관는 오는 23일 '쥬크박스 뮤지컬 노민호와 주리애'을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쥬크박스 뮤지컬 노민호와 주리애'는 고전 명작 속 주인공 로미오와 줄리엣을 한국적 스토리텔링으로 재탄생시킨 작품으로 라이벌 관계인 두 나이트클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노민호'와 '주리애'의 가슴 절절한 사랑을 쥬크박스 뮤지컬 형식으로 관객들에게 전달해해 흥겨운 음악과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이아몬드 나이트 사장 최미향의 아들 '노민호' 역에 가수 한강, 사파이어 나이트 사장 주봉진의 딸 '주리애'' 역은 배우 신고은이 맡았다.
노민호의 어머니 '최미향' 역에 배우 방은희, 주리애의 아버지 '주봉진' 역은 배우 이한위가 맡았다. 이외에도 배우 김수연, 금호석이 캐스팅돼 열연을 펼친다.
공연 시간은 약 100분 정도이며 7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 관람료는 R석 2만 원, S석 1만 원으로 유료(특별) 회원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 관람권 구매는 14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1588-7890)에서 가능하며 홈페이지에서 공연정보 및 할인사항 등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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