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의 '2024년 농촌지도 시범사업'에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선도농가 기술이전 모델화 시범사업 등 62개 사업이 확정됐다.
군은 16일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열고 9개 분야, 62개 사업을 농촌지도 시범사업으로 확정했다. 총 사업비는 35억300만원이다.
선정된 사업은 청년농업인 드론활용 병해충방제단 운영,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 귀농 영농 기반조성 지원사업, 한아름찰벼 생산단지 조성, 축분 바이오차 활용 저탄소 기술보급 실증 등이다.
또 시설채소 연작장해 경감 신기술 보급 사업, 데이터기반 생산모델 보급시범, 기후변화 대응 다목적 햇빛 차단망 보급사업,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선도농가 기술이전 모델화 시범 등도 포함됐다.
군은 농업현장에 필요한 신기술 보급과 현장 애로기술 해소에 중점을 두고 시범사업 대상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농가는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진행 요령 등 사전교육 후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의성군 관계자는 "투명하고 공정한 대상자 선정 및 사업 추진으로 새로운 시범사업이 변화하는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추진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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