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권 4·10 총선 예비후보(구미을·더불어민주당)는 22일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87년 체제 이후 경북 최초의 민주당 지역구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당내 경선 승리 소감을 밝혔다. 그는 전날 경선에서 장세용 예비후보(구미을·민주당)를 누르고 민주당 공천을 확정 지었다.
김 후보는 "단 한 번도 한눈팔지 않고 경북에서 20년간 밭을 일구어왔다. 기적이라고 말하는 그 일을 반드시 해내겠다"며 "이번 경선 결과는 구미시민의 '변화에 대한 열망'이 잘 드러난 결과로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본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윤석열 정부의 실정'을 심판하고 구미 경제를 살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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