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 마지막 17번째 시험관을 앞둔 현진영 부부

KBS2 '살림하는 남자들' 2월 28일 오후 8시 55분

트로트 가수 박서진은 오래전부터 각각 지병이 있던 부모님의 건강이 심상치 않아졌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불안한 마음을 안고 삼천포로 내려간 박서진은 수북이 쌓인 담배꽁초와 고장난 혈당 체크기를 보게 되고, 부모님의 부실한 건강 관리에 제대로 뿔이 났다. 그 길로 그는 부모님 생애 첫 건강검진을 예약한다.

마지막 17번째 시험관 시술을 앞둔 현진영 부부. 현진영은 금연과 다이어트에 성공하며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줬지만 작심석달, 6년 만에 하는 콘서트 걱정에 흡연은 물론 음주까지 하며 방탕한 하루하루를 보낸다. 간절한 마음으로 마지막 시험관 시술을 준비해 온 아내는 결국 폭발하고 마는데….

한편 긴 공백기를 딛고 작품 복귀를 꿈꾸는 배우 이효정과 아빠를 돕기 위해 아들 이유진이 떴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완벽 변신은 물론 44년 연기 인생에 첫 프로필 사진 촬영까지. 배우로서 다시 발돋움하는 이효정과 그를 돕는 아들 이유진의 감동적인 하루가 공개된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