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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경주벚꽃마라톤 4월 6일 개최…국내·외 1만2000명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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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 시작 50여일 만에 조기마감

지난해 4월 경주 보문관광지 일원에서 열린 제30회 경주 벚꽃마라톤대회 모습. 경주시 제공
지난해 4월 경주 보문관광지 일원에서 열린 제30회 경주 벚꽃마라톤대회 모습. 경주시 제공

오는 4월 6일 경북 경주 보문관광단지에서 열리는 제31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 참가 접수가 조기 마감됐다.

28일 경주시에 따르면 애초 다음 달 22일까지 대회 참가 신청을 받을 계획이었으나 접수 시작 50여일 만인 이날 1만2천명이 신청하면서 조기 마감했다.

올해 대회는 하프코스와 10㎞, 5㎞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치러진다. 교통체증으로 인한 불편을 줄이고자 지난해처럼 풀코스 부문은 운영하지 않는다.

접수 결과 5㎞ 부문 참가자는 지난해 대비 88%로 다소 줄어든 반면, 10㎞·하프 부문 참가자는 지난해 대비 각각 119·158%로 늘었다.

외국 참가자도 크게 늘었다. 올해는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베트남 등 20개국 1천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엔 200여 명이 대회에 참가했다.

경주 벚꽃마라톤대회는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라톤 코스로 유명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전국 최고 수준의 대회로 발돋움하는 벚꽃마라톤대회에 참가해 경주의 멋진 봄 정취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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