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 수출이 전년 대비 4.8% 증가해 5개월째 '수출 플러스' 기조를 이어갔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4년 2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1년 전보다 4.8% 증가한 524억1천만 달러(70조460억원)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수출이 13개월 만에 증가로 돌아선 이후 5개월 연속 플러스를 지속하고 있다.
반도체 수출도 4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2월 반도체 수출은 66.7% 증가한 99억달러로 2017년 10월(+69.6%) 이후 76개월 만에 최대 증가율을 기록했다.
한국의 2월 수입액은 481억1천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3.1% 줄었다. 이에 따라 2월 무역수지는 42억9천만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월간 무역수지는 지난해 6월부터 9개월 연속 흑자 흐름을 지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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