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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독일 국책 연구기관 '프라운호퍼 연구소'와 상호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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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지난 1일 독일 에를랑겐에서 프라운호퍼연구소와 경북 반도체 육성 방안과 상호 협력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정우 경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 등이 프라운호퍼연구소 관계자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지난 1일 독일 에를랑겐에서 프라운호퍼연구소와 경북 반도체 육성 방안과 상호 협력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정우 경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 등이 프라운호퍼연구소 관계자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상북도가 독일 국립 연구기관인 프라운호퍼 연구소와 반도체 산업 육성 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경북도는 지난 1일 독일 에를랑겐에서 프라운호퍼 연구소와 상호협력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경북도는 프라운호퍼연구소와 포스텍이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 연구개발(R&D) 과제 협력 관계를 확대해 지역 내 반도체 프로젝트센터를 설립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경북도는 2017년부터 프라운호퍼 연구소와 반도체 과제 협력을 추진해 오고 있다.

경북도 안팎에서는 지난해 7월 구미가 반도체 특화단지(국가전략첨단산업 특화단지)로 선정된 이후, 특화단지 육성·활성화 등을 위해 기업 간 협의체 구성, 연구개발 지원 등 협력체계 구축 외에도 해외 우수 연구기관과의 국제 협력 같은 거버넌스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경북도는 지난 1월 정부출연연구기관 7곳과 업무협약을 맺는 등 R&D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지역 내 프라운호퍼 반도체 프로젝트센터가 들어서면 앞으로 특화단지 내 반도체 기업의 연구개발 수요 대응 기반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경북도, 포스텍, 프라운호퍼 연구소는 오는 9월까지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지원 방안과 프로젝트센터 구축 등 구체적 계획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앞으로 경북의 핵심 산업인 이차전지, 미래 산업인 양자기술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계속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이정우 경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은 "반도체 기업지원 체계 구축, 연구개발 수행 등이 선결됐을 때 반도체 기업이 경북에 투자할 수 있다. 경북이 반도체 글로벌 초격차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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