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한·우병윤 4·10 총선 예비후보(의성청송영덕울진·국민의힘)가 3일 같은 선거구 김재원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두 예비후보는 이날 성명을 내고 "국민의힘 '의성청송영덕울진지역구'의 경선 결과에 승복해 예비후보를 사퇴하며 김재원 예비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날 국민의힘은 해당 선거구에서 김재원· 박형수 예비후보 간 양자 경선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김재원 예비후보와 박형수 예비후보는 서울대 법대 84학번 동기로 둘 다 검사 출신이다. 김 예비후보는 3선 국회의원 출신이고, 박 예비후보는 울영주영양봉화울진 현직 국회의원이지만 울진이 최근 의성으로 포함되면서 이 선거구로 출마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건희 여사, 명품백 첫 입장표명 "특혜 조사 악의적 프레임…심려 끼쳐 죄송" [영상]
대구의 굴곡을 담은 복합쇼핑몰 '타임빌라스 수성'…25일 조감도 최초 공개
한동훈 "끝까지 가보자"…일각에선 '대권 염두' 해석도
[시대의 창] 2·28자유광장과 상생
이재명, 한동훈에 "당선 축하…야당과 머리 맞대는 여당 역할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