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삼성 새 투수 레예스 '안정적', 컨디션 최상 원태인 '무실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레예스, 홈런 2개 맞았으나 대체로 안정적 모습
원태인, 4이닝 무실점 호투…제구·완급 조절 좋아

삼성 라이온즈의 데니 레예스가 1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삼성 제공
삼성 라이온즈의 데니 레예스가 1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삼성 제공

새 외국인 투수의 투구는 무난했고 젊은 에이스의 모습도 괜찮았다.

삼성 라이온즈는 1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시즌 프로야구 시범경기에 출전해 LG 트윈스에 0대3으로 패했다. 삼성은 데니 레예스를 선발로 내세웠고, 토종 에이스이자 또다른 선발 요원 원태인도 마운드에 올려 컨디션을 점검했다.

국내 팬들에게 첫 선을 보인 레예스는 4⅔이닝 3피안타(2피홈런) 1볼넷 4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3회초까지는 피안타 없이 볼넷 1개만 내주는 등 순항했으나 4회초 홈런 2개를 맞으며 3점을 내줬다.

삼성 라이온즈의 데니 레예스가 1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 공을 던지다 5회 마운드를 내려가고 있다. 삼성 제공
삼성 라이온즈의 데니 레예스가 1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 공을 던지다 5회 마운드를 내려가고 있다. 삼성 제공

레예스는 이날 69개의 공을 뿌렸다.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50㎞. 직구(22개)와 슬라이더(22개), 체인지업(14개), 투심(4개), 포크볼(4개), 커터(3개) 등 다양한 구종을 섞어 던졌다. 각 구종 모두 수준급 완성도를 보여줬다.

LG 김현수에겐 133㎞짜리 체인지업을 던지다 2점 홈런을 맞았다. 오스틴 딘에게 홈런을 내줬던 공은 135㎞로 던진 커터. 레예스가 못 던졌다기보다 김현수와 오스틴의 노림수와 스윙이 좋았다. 3실점하긴 했으나 이날 레예스의 제구는 대체로 안정적이었다.

삼성 라이온즈의 원태인이 1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시범경기에 등판해 공을 던지고 있다. 삼성 제공
삼성 라이온즈의 원태인이 1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시범경기에 등판해 공을 던지고 있다. 삼성 제공

원태인은 불펜 양현에 이어 6회초 마운드에 올랐다. 이날 4이닝 동안 41개의 공을 던지면서 3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직구 최고 구속은 147㎞를 찍었다. 이날 던진 변화구 27개 가운데 주무기인 체인지업이 12개, 슬라이더가 10개, 커터가 3개, 커브가 2개였다.

원태인의 투구는 에이스다웠다. 안타를 맞아도 쉽게 흔들리지 않은 채 후속 타자를 잘 처리했다. 완급을 조절하면서 상대 타자의 타격 타이밍을 빼앗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부상만 없다면 올 시즌 활약도 기대할 만하게 하는 투구였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부동산 정상화가 국가의 핵심 과제라고 강조하며, 최근 KB금융지주 조사에서 집값 하락 전망이 늘어난 사실을 공유했다. 또한,...
코스피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7000선을 돌파하며 급등세를 보이는 가운데, 한국투자증권의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는 시스템 오류로 접속 ...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항소심을 담당했던 신종오 서울고법 판사가 6일 법원 근처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으며, 유서에는 '죄송...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