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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교육지원청, 밀양경찰서-밀양시청과 함께 신학기 학교주변 유해환경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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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업소, 청소년 대상 불법행위 등 집중 점검

밀양교육지원청 직원들이 학교 주변 유해업소를 직접 방문해 점검하고 있는 모습. 밀양교육지원청 제공
밀양교육지원청 직원들이 학교 주변 유해업소를 직접 방문해 점검하고 있는 모습. 밀양교육지원청 제공

경상남도밀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희)은 지난 14일 2024년도 신학기 개학을 맞아 밀양경찰서, 밀양시청과 함께 학교주변 유해업소 및 청소년 대상 불법행위를 집중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후 7시 이후 밀양시 상가밀집 지역인 삼문동 일대에서 학생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는 관계기관 공무원과 함께 점검단을 꾸려 실시했다. 이에 학교 주변의 유해환경 요소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불법 영업행위로 학교주변 유해업소 설치 및 운영 여부, PC방·노래연습장 등 청소년 출입시간 위반, 불건전 광고물 부착행위 등 교육환경을 저해하는 행위에 대하여 계도와 지도단속을 병행하여 추진했다.

김정희 교육장은 "개학기 학교 주변의 위해요소들을 유관기관과 함께 점검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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