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사랑의열매, 사회복지시설·기관에 3억 2천만원 지원

복지현안지원사업으로 장비구입 및 시설개보수 지원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 이하 대구모금회)는 지난 14일, 대구모금회 대회의실에서 즐거운지역아동센터 임경화 센터장 등 사회복지시설·기관 25개소 관계자와 강주현 대구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복지현안지원사업 배분금' 3억2천여만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복지현안지원사업'은 2023년 12월 공모를 통해 대구지역 사회복지현장의 신청을 받아 배분분과실행위원회 및 심사위원의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 지원하는 기능보강사업이다.

이날 지원된 배분금 3억2천여만원은 대구지역의 사회복지기관·시설 26개소에 지원 되어 필요한 장비 구입 및 환경개선(시설개보수) 등을 통해 사회복지 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게 된다.

강주현 대구 모금회 사무처장은 "복지현안지원사업을 통해 대구시민의 소중한 성금이 사회복지현장에 전달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대구 사랑의열매는 성금을 보다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회복지현장에 잘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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