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촌벚꽃예술제가 오는 27일부터 4월 7일까지 아양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동촌유원지에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체험 행사와 동구 특산물을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아양갤러리에서는 '팔공산예술인회 및 올해의 선정작가 초대전'이 열린다. 팔공산예술인회 회원 작품 40여 점과 올해의 선정작가인 권대자 시인의 시화 40여 점을 전시한다.
야외광장에는 김성수, 노창환, 배수관, 신동호, 이대희, 이상헌, 이상호 등 지역 조각가의 대형 조각 작품 7점이 전시된다.
또한 캘리그라피 부채 꾸미기, 향수 및 키링 만들기, 민화 그리기, 전통 매듭 및 가죽 팔찌 만들기 등 9종의 체험 행사와 팔공산 미나리, 반야월 연근, 동구 목공예 판매 부스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30일 오후 2시와 4시에는 애플트리와 송미해 밴드가 함께하는 '행복+낭만 버스킹'도 펼쳐진다. 053-230-3312.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24일 취임 후 첫 대구 방문…"재도약 길, 시민 목소리 듣는다"
李대통령, 24일 대구서 타운홀미팅…"다시 도약하는 길 모색"
'갭투자 논란' 이상경 국토차관 "배우자가 집 구매…국민 눈높이 못 미쳐 죄송"
"이재명 싱가포르 비자금 1조" 전한길 주장에 박지원 "보수 대통령들은 천문학적 비자금, DJ·盧·文·李는 없어"
나경원은 언니가 없는데…최혁진 "羅언니가 김충식에 내연녀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