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학교는 21일 교내에서 구미·김천지역 일반고,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교사들을 대상으로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는 이승환 총장,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담당자, 구미·김천 지역 7개 학교 진로·취업 담당 교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구미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활용해 고교생들에게 진로설정부터 취업연계까지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으로, 사업비는 2억8천만원이다.
이날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내용 ▷사업 추진 방향과 계획 ▷고교생 진로설정 및 취업 연계를 통한 지역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이 총장은 "학생들의 취업 욕구를 높이고 기업과 학생의 매칭 시스템을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 청년 취업 및 경제 활성화에 모범적인 교육기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대는 경북지역 대학 중 유일하게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등 고용노동부 사업 3가지를 모두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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