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경찰서는 지난 20일 이곡중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4월까지 지역의 중학교와 특성화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하굣길 캠페인, 취약지역 순찰활동, 학생 면담 등 학교폭력 예방 '스위치-온(SWITCH ON)'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에는 경찰 뿐 아니라 대구일시청소년쉼터, 달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달서구남자단기청소년쉼터 등 청소년 단체도 함께 참여한다. 이들은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울타리를 만들기 위해 유기적으로 협업할 예정이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