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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주 영천청도 후보, 김지미·이승록 후보에 '무소속 단일화' 제안

"거대 정당 대결 승리 위해 동참해달라"…'시군민의힘' 펀드 목표액 조기 달성

김장주 후보. 매일신문DB
김장주 후보. 매일신문DB

김장주 4·10 총선 후보(영천청도·무소속)는 25일 지역구에 무소속 출마자 등록을 한 김지미·이승록 후보에게 조건없는 단일화를 제안했다.

김 후보는 "영천청도의 새로운 변화와 거대 정당과의 경쟁에서 승리하려면 무소속 후보 단일화가 선행돼야 한다"며 "후보자 간 정치적 야망과 모든 조건들을 내려놓고 단일화에 동참해 달라"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 11일 김경원 전 예비후보와도 여론조사를 통해 후보 단일화를 이룬 바 있다.

이날 김 후보는 투명한 정치자금을 통한 깨끗한 정치를 목표로 지난 19일 출시한 선거자금 펀드 '시군민의힘'이 목표액 2억5천500만원을 조기 달성해 모금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선거충당 비용이 없어도 정치에 입문할 수 있는 깨끗한 정치풍토를 만드는 시군민의 일꾼이 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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