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KMMA 16 서울 대회, 30일 개최…대구 대회는 4월 20일

72명, 26개 대진 확정…위너즈 사옥서 개최
위너즈 유튜브서 중계, 김대환 등 해설 참여

'KMMA 16 서울 대회'가 30일 열린다. KMMA 대회 진행 모습. KMMA 제공
'KMMA 16 서울 대회'가 30일 열린다. KMMA 대회 진행 모습. KMMA 제공

한국 최대 아마추어 종합격투기 대회가 30일 서울에서 열린다.

'KMMA 16 서울 대회'는 30일 서울 위너즈 사옥 내 상설케이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72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36개의 대진이 확정됐다. 대회 개최 전까지 부상 등 변수를 고려해 참가 선수와 경기 수가 조정될 여지가 있다.

KMMA는 김대환 UFC 해설위원과 정용준 전 UFC, 로드FC, 스파이더 주짓수 해설위원이 의기투합해 만든 아마추어 격투기 대회. 한국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해외 선수들 못지 않은 아마추어 시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다.

KMMA 대회는 16번째 이어지고 있는 이벤트. 아마추어 선수들을 위해 일정한 장소에서, 한 달에 한 번 시합을 열겠다던 공약을 지키고 있다. 이번 대회에도 KMMA 대표인 김대환 UFC 해설위원과 남의철 PFL 해설위원, 이둘희 블랙컴뱃 해설위원 등이 아마추어 선수들의 사기를 돋우기 위해 해설위원으로 나선다.

이번 대회는 위너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대회 당일 오전 11시부터 생중계된다. 시청을 인증한 팬 가운데 30명을 뽑아 치킨 쿠폰을 보내주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KMMA의 다음 대회는 4월 20일 대구 대회로 현재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현재 격투기를 수련 중이며 소속 체육관 관장의 승인이 있으면 누구라도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https://docs.google.com/forms/d/1J8z1joRp_bzgwF0rUSf36YZZg2PHLo6OEIwXa87bJAs/viewform?fbclid=PAAabZaqo2PKJRDcmXt2Ri-dVXDoxA6TkvHTSy6p7QhdjE8SEL0hEzFJROwY8_aem_AUZJnNUPZb7FDUJ01tnjb8-WWkcrI4LdoD3cZ_btE551K1QRK12qK5UJkkoo1K3s3yg&edit_requested=true'에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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