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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4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 83.9, 전월대비 3.7p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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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 제공.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 제공.

수출 시장 악화와 내수 시장 둔화로 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에 이어 대구경북 중소기업 경기 전망이 지난 달에 이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계절 및 날씨 변화로 인한 의복_금속가공제품,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장비 중심의 실적 개선으로 경기가 다소 풀리는 모양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와 경북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지난 3월 14일부터 20일까지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 360개(제조업 188개, 비제조업 172개)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 4월 대구․경북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 결과 2024년 4월 대구·경북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83.9로이다. 전월(80.2) 대비 3.7포인트(p) 상승했다.

경기전망 지수는 100보다 높으면 전월대비 경기 전망을 긍정적으로, 낮으면 부정적으로 해석한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79.8로 전월(77.6)대비 2.2p 상승했다. 경북은 89.1로 전월(83.4)대비 5.7p 올랐다.

업종별로 제조업은 82.7로 전월(82.6)대비 0.1p 상승했고, 비제조업은 85.2로 전월(77.5)대비 7.7p 상승 곡선을 그렸다.

항목별로는 내수판매(80.5→84.3), 자금 조달사정(77.7→81.1), 영업이익(78.8→81.3), 생산(85.5→86.4)은 전월 대비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수출(92.2→88.9)과 원자재 조달사정(97.1→94.7)은 전월 대비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생산설비수준(101.1→101.1), 제품재고수준(102.9→103.7)은 기준치(100) 초과로 과잉 상태로 전망했고, 고용수준(95.7→95.3)은 부족으로 예측했다.

지난 2월 대구·경북 중소제조업 생산설비 평균가동률은 전국 가동률(71.8%)보다 0.4%p 낮은 71.4%로 전월(71.9)대비 0.5%p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69.5%, 경북은 73.2%로 나타났다.

한편, 올해 3월 중 기업경영상 가장 큰 애로요인은 내수부진(60.8%)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이어 ▷인건비 상승(54.4%) ▷고금리(35.0%) ▷업체간 과당 경쟁(32.2%) ▷원자재가격 상승(30.3%) ▷인력확보 곤란(27.5%) ▷자금조달 곤란(24.7%)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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