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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식단표에 '투표는 국민의힘'…학교 측 "잘못 나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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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지난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부산 한 중학교에서 배포한 특정 정당이 연상되는 메시지를 담은 급식 식단표. 최근 대전 한 초등학교에서도 비슷한 문구가 들어간 식단표가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지난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부산 한 중학교에서 배포한 특정 정당이 연상되는 메시지를 담은 급식 식단표. 최근 대전 한 초등학교에서도 비슷한 문구가 들어간 식단표가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대전 한 초등학교에서 배포된 급식 식단표에 '투표는 국민의힘'이라는 문구가 쓰여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29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대전 A 초등학교 급식 식단표의 4월 10일자 칸에 '투표는 국민의힘'이라는 메시지가 실렸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4월 10일은 학교 휴업일이라 급식이 나오지 않다보니 해당 칸이 비어있게 되는데 이 자리에 특정 정당에 투표를 권유하는 듯한 메시지가 들어간 것이다.

학교 측은 "(급식 식단표가)잘못 나간 것이며 드릴 말씀이 없다"고 뉴스1에 전했다.

지난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도 부산 한 중학교에서 '투표는 국민의 힘, 국민이 신입니다'라는 문구가 표시된 급식 식단표를 배포해 논란이 된 바 있다. 당시 선관위는 해당 중학교 영양사에게 서면 경고를 했고, 최종 결재를 담당한 교장 등에게는 공명선거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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