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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당첨자 90분 지연 발표에 시민들 '황당'…"시스템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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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13회 로또 당첨번호·당첨금, 오후 10시25분 지연 공개
동행복권 "당첨자 집계는 정상…홈페이지 시스템 오류 있었다"

새해 첫 날인 1일 서울 노원구 한 복권판매점 앞에서 한 시민이 구매한 로또를 들고 있다. 연합뉴스
새해 첫 날인 1일 서울 노원구 한 복권판매점 앞에서 한 시민이 구매한 로또를 들고 있다. 연합뉴스

제1113회 로또복권 당첨자와 당첨금 결과가 오류로 약 90분 늦게 공개됐다.

로또복권 운영사인 동행복권은 지난 30일 제1113회 로또 당첨번호 1등 당첨자가 14명으로 각각 19억8천743만원을 받는다고 발표했다.

대개 로또는 토요일 오후 8시 40분쯤 당첨번호를 공개하고 약 10분 안에 홈페이지에 당첨자 수와 금액을 알린다.

하지만 30일 최종 결과는 오후 10시 25분쯤 홈페이지에 공개됐다.

동행복권 측은 홈페이지 시스템 오류로 지연이 발생했다고 설명에 나섰지만 조회 결과 지연으로 로또 구매자들은 당첨 확인이 되지 않아 불편을 겪어야했다.

동행복권 측은 "당첨자 집계는 정상적으로 됐지만 홈페이지 시스템 단순 오류로 지연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제1113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1, 13, 20, 21, 32, 44'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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