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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협 공공기획 4.10 총선 판세분석-경기·인천] 60곳 중 20곳 이상 초박빙 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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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계양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31일 계양구 서운동성당 앞에서 선거 유세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인천계양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31일 계양구 서운동성당 앞에서 선거 유세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여야 모두 74석, 전체 의석의 29%를 차지한 경기·인천 의석을 차지하는데 사활을 걸고 있다.
더불어민주당(민주)과 국민의힘(국힘)의 지지세는 초박빙이다. 경기도 지역구 60곳 중 20여곳 이상이 오차범위 안 접전양상이다.

성남분당을, 하남갑, 평택병, 수원병 등은 경인일보가 KSOI에 의뢰해 해당 지역구 만 18세 이상 남녀 5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서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이었다.

오산(KOPRA·기호일보, 22일~23일, 오차범위±4.4%p)도, 용인갑(알앤써치·경기신문, 21~23일, 오차범위±4.4%p), 포천·가평(리얼미터·포천뉴스, 19일~20, 오차범위± 3.1%p)도 격전지에 포함됐다.

역대 총선에서 붉은색으로 덮여있던 곳에서조차 '오차범위 내 접전'이라는 점에서 현재까지 정권심판론이 강하게 작동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용인갑·평택병·포천가평 지역은 지난 3번의 총선에서 국민의힘을 선택해 온 지역이다.

이같은 분위기는 여론조사에서도 읽힌다. 경인일보가 KSOI에 의뢰해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경기지역 10개(수원병·남양주병·성남 분당을·김포갑·김포을·수원정·의정부갑·화성을·평택병·용인갑)와 인천지역 2개(인천 계양을·부평갑) 등 12개 선거구를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바에 따르면, 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 지지율은 11개 선거구에서 접전양상이었다.

인천지역 14석도 민주 우세 분위기다.

전통적 민주당 우세지역인 계양구(갑을), 부평구(갑을), 서구(갑을병) 등 7개 지역 중 거주민 연령층이 높은 부평갑과 서갑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이 오차범위 밖 우세로 나오고 있다.

서갑에 대해서는 경인일보가 KSOI에 의뢰해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만 18세 남녀 504명을 대상으로 조사했고, 부평갑에 대해서는 인천일보와 경인방송이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17일부터 18일까지 513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윤상현 의원이 지키고 있는 동·미추홀을과 배준영 의원의 중·강화·옹진 만큼은 수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
경인일보 권순정기자 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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