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미 들성·강동체육센터, 4월 1일 개관

수영장, 헬스장,GX실 등 시설 갖춰
생활 스포츠 활성화 기대감 커져

구미 강동국민체육센터 전경. 구미시 제공
구미 강동국민체육센터 전경.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가 4월 1일부터 수영과 헬스, 요가, 배드민턴 등 생활 스포츠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들성·강동체육센터를 개관한다.

체육센터는 수영장(25m, 6레인)과 샤워실, 탈의실, 헬스장(들성체육센터: 100㎡, 강동체육센터: 231㎡)과 요가 및 에어로빅 등이 운영될 GX실(다용도실) 등 시설을 갖췄다.

들성생활체육센터 3층에서는 배드민턴(4면)과 배구(1면), 농구(1면)를 즐길 수 있다.

강동국민체육센터는 지난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137억원(국비 38억원)을 들여 지었다.

또 들성생활체육센터는 지난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사업비 165억원을 들여 공사를 마쳤다.

구미도시공사 체육시설 통합 예약 서비스에서 시설별 이용료를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공공 체육시설의 점진적인 확대로 시민 복지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용에 안전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구미 들성생활체육센터 수영장. 구미시 제공
구미 들성생활체육센터 수영장. 구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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