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환경연수원은 연수원 내 잔디광장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식목일을 앞두고 실시한 이번 행사는 김학홍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이사장을 비롯한 유지훈 자연사랑연합회장, 연수원 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7일 실시됐다.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은 지역에서 보기 드문 접목나무인 자두와 매실 열매를 한꺼번에 볼 수 있는 '자매나무'와 산벚나무와 수양벚나무가 한그루에 있는 '산수나무'를 식재했다.
최대진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원장은 "비록 관상용이지만 다양한 환경 속에서도 조화롭게 살아가는 '자매나무'와 '산수나무' 식재를 통해 저출생 염원을 담았다. 앞으로도 도민의 지속가능한 환경가치 실현 및 저출생 극복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