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밀양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안병구 후보는 선거운동 5일째인 2일 내이동 밀양 5일장에서 유세를 이어갔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내이동 밀양버스터미널 앞에서 5일장을 찾은 밀양시민 등 지지자에게 일일이 안부를 물으며 인사하고, 이번 시장 보궐선거에서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했다
안 후보는 연설에서 "오랜 기간 준비했다. 밀양의 문제점과 해결책을 가장 잘 안다"고 강조하며 "산단에 기업을 많이 유치하고, 스포츠산업 활성화와 관광객을 많이 유치하여 소상공인이 살아나게 하고 도시의 역동성을 살리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시민의 말을 잘 듣는 소통시장이 되겠다. 시민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댓글 많은 뉴스
'내편은 묻지마 사면, 니편은 묻지마 구속(?)'…정권 바뀐 씁쓸한 현실
'우리 꿈 빼앗겼다' 입시비리 조국 사면에 수험생·학부모·2030 분노 표출
유승준 "사면? 원치 않아…한국서 돈 벌고 싶은 생각도 없다"
김건희 구속·국힘 당사 압수수색…무자비한 특검 앞 무기력 野
김문수, 당사서 '무기한 농성' 돌입…"무도한 압수수색 규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