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관풍루] "눈 떠보니 후진국" 그게 전직 대통령이 할 말인가

○…"칠십 평생 이렇게 못하는 정부는 처음 본 것 같다" "눈 떠 보니 후진국" 운운하며 총선에 뛰어든 문재인 전 대통령. '잊혀진 사람 되겠다' 공언한 전직 대통령, 정책 실패로 5년 만에 정권 넘겨준 책임만 잊었나.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 새마을금고 편법 대출 의혹 관련 "주택 구입 목적으로 사업자 대출 받았다면 편법 아니라 명백한 불법". 틀림없는 잘못인데 당사자는 생각 다른 듯.

○…보석 청구 기각에 반발해 재판 거부한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 총선용 방송 연설 '옥중 녹화' 요구. 정신적 충격 받아 심리치료 필요하다며 재판도 나오지 않는데 연설은 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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