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다사농협은 4일 달성군 다사읍 신축 본점 3층 주차장에서 새로운 100년 미래 도약을 위해 본점 신축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강호동 농협 중앙회장, 추경호 국회의원, 최재훈 달성군수, 조합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새로 지어진 다사농협 본점은 지난 2022년 착공해 건축 연면적 4천540㎡, 지상 5층 규모다. 지난 1972년 설립한 다사농협은 현재 1천500여명의 조합원, 자산 규모 7천300억원을 보유한 달성군 대표 지역농협으로 성장했다.
이상태 다사농협 조합장은 "조합원의 뜻을 모아 다사농협의 큰 숙원사업이던 본점을 이전할 수 있게 됐다. 조합원과 지역민들에서 사랑받는 농협, 다사발전과 함께하는 건실한 농협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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