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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인들의 스피드축제' 인제 마스터즈, 13~14일 개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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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11월 4라운드로 진행…'7개월 대장정'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 경기 모습. 인제스피디움 제공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 경기 모습. 인제스피디움 제공

모터스포츠 동호인들의 '스피드 축제' 2024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가 오는 13∼14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7개월의 대장정에 나선다.

지난해 출범해 2년째를 맞는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는 모터스포츠 대중화를 목표로 ▲ 자동차 내구 및 스프린트 레이스 ▲ 모터바이크 레이스 ▲ 드리프트 대회 등 특색 있는 종목들로 '스피드 동호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총 4라운드(1라운드 4월 13∼14일·2라운드 6월 1∼2일·3라운드 8월 3∼4일·4라운드 11월 2∼3일)로 진행되는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는 강원도 인제군 인제스피디움에서 펼쳐진다.

올 시즌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는 지난해 첫 시즌을 통해 수집된 다양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발전을 꾀했다.

메인 이벤트인 '내구 레이스'(2시간 동안 트랙에서 가장 긴 거리를 달리는 차량이 우승하는 이벤트)는 이번 시즌부터 포인트 제도를 도입했다.

순위별 포인트 부여와 더불어 참가 및 완주에도 포인트를 부여해 선수들의 지속적인 대회 참가를 유도했다.

더불어 내구 레이스에 참가하는 차량은 공식 타이어 후원사로 나선 금호타이어의 '엑스타 V730' 타이어를 의무적으로 장착해야 한다.

모터바이크 대회도 팬들의 관심거리다.

'두카티 V 컵'은 5개 라운드 중 3개 라운드를, '스즈키 GSX 컵'은 4개 라운드 중 2개 라운드를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와 함께한다.

또 올 시즌 1, 3라운드에는 드리프트 대회인 'KDGP'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국제 드리프트 대회인 'D1 그랑프리'에 자문해 설계한 코스에서 D1GP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진행된다.

이밖에 이번 시즌부터 '슈퍼카 챌린지'도 도입해 페라리, 람보르기니 등 슈퍼카들이 트랙에서 경쟁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1라운드 개막전 부대행사로는 13일 야간주행으로 타임 트라이얼 이벤트인 '테이머 트랙데이'와 드리프트 고객을 위한 'IDC 트랙데이'가 열리고 차박 행사(12~14일)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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