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한덕수 국무총리 후임으로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비서실장에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대통령실이 전면 부인했다.
17일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오전 기자단 공지를 통해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박영선 전 장관,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 등 인선은 검토된 바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지낸 박영선 전 의원을 새 국무총리로, 문 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거론되는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을 새 비서실장으로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 많은 뉴스
與 진성준 "집값 안 잡히면 '최후수단' 세금카드 검토"
이재명 정부, 한 달 동안 '한은 마통' 18조원 빌려썼다
안철수 野 혁신위원장 "제가 메스 들겠다, 국힘 사망 직전 코마 상태"
李 대통령 "검찰개혁 반대 여론 별로 없어…자업자득"
"김어준 콘서트에 文·김민석 줄참석…비선실세냐" 野 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