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속보] 윤 대통령, 日 기시다와 전화 통화…"한·미·일 긴밀한 협력"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스탠퍼드대 후버연구소에서 열린 한일 스타트업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연합뉴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스탠퍼드대 후버연구소에서 열린 한일 스타트업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7일 저녁 전화로 회담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현지 언론 TBS는 이날 양국 정상 간 전화통화에서 기시다 총리가 지난주 미국 방문에 대한 성과를 윤 대통령에게 전달하고 한미일 3국의 공조 강화를 확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TBS는 한국 총선에서 여당 국민의힘이 참패하면서 윤 대통령의 구심력 저하가 거론되고 있지만, 기시다 총리는 윤 대통령과 좋은 관계를 알리고 한일관계 개선 흐름을 유지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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