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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카로운 눈빛…SDT 대테러복 입은 뷔 복무 사진 눈길

육군 특수임무대 복무 중인 뷔.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캡처.
육군 특수임무대 복무 중인 뷔.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캡처.

육군 군사경찰단 특수임무대(SDT)에서 복무 중인 뷔(본명 김태형·방탄소년단)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뷔는 지난해 12월 입대 후 SDT에 지원 합격했다.

17일 페이스북 커뮤니티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는 'BTS 뷔 근황, 2군단 군사경찰단 특수임무대에서 복무 중'이라는 내용과 함께 '흑복'으로 불리는 SDT 대테러복을 입은 뷔의 사진이 올라왔다.

2군단은 춘천에 주둔하고 있는 지상작전사령부 예하의 육군 군단으로, 2개의 사단과 4개의 여단을 두고 있다.

SDT는 각군 군사경찰에 소속된 조직으로 대테러 작전 초기 대응, 요인 경호, 특수작전 등 임무를 수행한다.

한편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2022년 12월 맏형 진을 시작으로 전원이 병역 의무를 이행하고 있다. 작년 4월 제이홉, 작년 12월 RM·뷔·지민·정국이 입대했으며 슈가도 지난해 9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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