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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의회, 6.25 전사자 유해 발굴 장병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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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읍 오봉능선 유해 발굴 현장을 방문해 위문금 전달

유해발굴 현장을 찾은 창녕군 의원들. 창녕군의회 제공
유해발굴 현장을 찾은 창녕군 의원들. 창녕군의회 제공

창녕군의회(의장 김재한)는 지난 17일 창녕군 남지읍 고곡리 오봉능선 일대에서 실시되고 있는 6.25 전사자 유해 발굴 현장을 방문해 장병들을 위문했다.

김재한 의장과 군의원들은 고귀한 희생정신이 담긴 유해 발굴에 구슬땀을 흘리며 고생하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육군 119여단 2대대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김 의장은 "우리 군민들이 편안한 일상을 보낼 수 있는 것은 국가 안보와 국토방위에 전념하고 있는 국군 장병들 덕분"이라며 "6.25 전사자 유해 발굴 등 나라를 위한 희생을 기억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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