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형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와 김종화 전 부산국제금융진흥원 원장이 새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후보로 추천됐다.
19일 한국은행은 "한국은행법 제13조에 따라 기획재정부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이 교수와 김 전 원장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수형 후보자는 하버드대 경영대학원 리서치 펠로우, 미국 메릴랜드대와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를 거쳐 현재 서울대 국제대학원에 재직하고 있다.
김종화 후보자는 한국은행 국제국장·부총재보, 금융결제원 원장, 부산국제금융진흥원 원장 등을 두루 걸쳤다.
기재부는 이 후보자를 추천한 이유에 대해 "통화정책의 글로벌 연계성이 높아진 최근 상황에서 세계 경제 동학(dynamics)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바탕으로 금융통화위원회의 다양한 논의를 심도 있게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상공회의소는 김 후보자 추천 사유에 대해 "금융전문가로서의 탁월한 전문성을 발휘하여 국내외 경제상황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며 효과적인 통화정책 수행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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