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의 국립해양과학관이 70만 번째의 행운의 주인공을 찾고 있다.
과학관은 국내 유일의 해양과학 전문 국립과학관으로 지난 2020년 7월 31일 개관해 누적 관람객 70만 명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19의 여파로 과학관 운영에 어려움도 있었으나, 지난해 한 해에만 관람객 30만 명을 달성하는 등 국민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에 보답하고자 과학관 70만 번째 관람객에게는 지역 특산품과 꽃다발을 선물하고, 김외철 관장이 직접 해양과학관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과학관의 지난 18일 기준 누적 관람객은 67만2천529명이며, 관람객 추이를 분석한 결과 다음 달 2주 차 전후로 70만 번째 행운의 관람객이 탄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외철 국립해양과학관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관람객이 찾을 수 있도록 교육과 전시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관람객들이 편히 머무를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 한 뜻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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