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밀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희)은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개회식을 맞아 지난 19일 오후 밀양종합운동장 입구에서 밀양시청 관계자들과 함께 금연 캠페인 활동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담배는 노답(NO 答)! 나는 노담(NO 담배)'이라는 구호로 경상남도민체육대회 개막식 및 축하공연에 참여하는 청소년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청소년기에 담배와 도박, 약물, 음주 등 다양한 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홍보 물품을 나누고, 가족과 함께하는 금연을 실천할 것임을 다짐했다.
또한,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축하공연을 관람하러 온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밀양교육지원청과 밀양경찰서에서 안전 지도에 나섰다. 학생 밀집 지역 안전 지도를 위해 각급 기관에서 함께 협력할 것임을 담당자 간 협의도 함께 진행했다.
밀양교육지원청 김정희 교육장은 "학생들은 호기심으로 인해 쉽게 유혹에 빠질 수 있다. 약물, 음주, 흡연 등 이 유혹들은 한 번 경험하면 빠져나오기 힘들어 예방 활동이 가장 중요하다"며 "기회가 될 때마다 학생과 학부모에 대한 캠페인 활동을 충실히 하겠다. 또한, 학생 밀집이 예상되는 대규모 행사에서도 안전지도 활동을 충실히 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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