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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각종 데이터가 한 곳에···경북도, 'GB모아' 통합 플랫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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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 분야 1천500여개 자료 수집…분석서비스 이용 가능

경북도청 전경.
경북도청 전경.

교육, 교통 등 경북의 모든 데이터를 총망라하는 통합 플랫폼이 구축됐다.

경상북도는 지난 3일 빅테이터 통합 플랫폼(GB모아) 3단계 구축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경북도는 2021년 연말부터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를 연계·통합해 간편한 데이터 검색과 분석 서비스 제공 등이 가능한 플랫폼 구축을 추진해왔다.

이번에 구축된 GB모아는 ▷공공행정 ▷문화관광 ▷보건의료 ▷농축수산 ▷산업고용 등 17개 분야의 1천500여개 자료를 수집했다. 사용자는 수집된 정보를 GB모아 프랫폼을 활용해 직접 선택하거나 분석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국민 누구나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경북 빅데이터 통합플랫폼(http://gbdata.kr)'에 접속해 데이터 검색 및 분석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플랫폼에는 각종 통계, 데이터 분석 보고서, 시각화 자료 등도 탑재돼 있다. 이번 3단계 구축 사업에는 GB모아의 분석 기반을 활용해 시·군 데이터 분석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미(대중교통 취약지 분석), 청송(관광지별 방문객 통계), 청도(빈집 현황), 김천(지역상품권 이용 데이터 분석), 칠곡(생활인구 데이터 분석) 등 5개 시·군의 데이터 분석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각 시·군의 면적, 인구, 행정구역 등 기본 통계와 함께 일자리, 인구 동향, 지역내총생산(GRDP) 등을 시각화해 제공한다.

경북도는 앞으로 활용도가 높은 데이터를 늘여나가는 한편, 혁신적 데이터 서비스를 발굴할 계획이다. 또 각 시·군별로 설명회 등을 개최하는 등 운영률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민간 기업에도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경북도는 GB모아, 모이소 등 3개의 데이터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이정우 경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은 "GB모아는 데이터 수집 외에도 데이터 연결·융합 등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디지털 혁신 연략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데이터 플랫폼 서비스를 고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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