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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대통령은? 이재명 37.7%, 한동훈 26%…뒤쫓는 조국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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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매일신문 DB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매일신문 DB

차기 대권 후보로 언급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지지율이 공개돼 주목받고 있다.

9일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6~7일 보수·진보 진영 대권주자 중 '차기 대통령 후보로 가장 호감이 가는 인물은 누구인지'를 전국 남녀 유권자 1천3명에게 조사한 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7.3%,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26.0%로 드러났다.

이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7.7%, 오세훈 서울시장 5.3%, 홍준표 대구시장 4.7%,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4.2% 순으로 이어졌다.

지역별 지지율로는 호남권에서는 이 대표가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고 강원·제주와 대구·경북(TK) 지역에서는 한 전 위원장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광주·전남북에서는 이재명 47.7%, 조국 17.8% 순을 기록했다. 이어 한동훈 15.0%, 김동연 4.9%, 이준석 3.3%, 홍준표 1.5%, 오세훈 1.1% 순이다.

TK에서는 한동훈 35.5%로 가장 높았고 이재명 28.2%를 기록했다.오세훈·홍준표 6.8%, 김동연 4.8%, 조국 4.7%, 안철수 3.4%, 이준석 2.1%이 뒤이었다.

강원·제주에서는 한동훈 42.7%, 이재명 27.4%, 이준석 9.6%, 홍준표 7.5%, 김동연 4.3%, 조국 4.0%, 오세훈 2.5%를 얻었다.

성별로는 남녀 응답층 모두에서 이재명 대표에 대한 선호가 가장 높았다. 남성 응답층에서는 이재명 대표에 대한 호감도가 36.9%, 여성 응답층에서는 37.8%를 기록했다. 한동훈 전 위원장은 남성의 22.4%, 여성의 29.6% 지지를 얻었다.

연령별로 보면 이재명 대표는 40대에서 52.3%, 50대에서 50.3%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한동훈 전 위원장은 70대 이상에 41.6%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호감도를 얻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6~7일 전국 남녀 유권자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100% RDD 방식 ARS로 진행했다. 전체 응답률은 2.6%로 최종 1003명이 응답했다. 표본은 올해 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에 따른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림가중)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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