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에서 달리던 덤프트럭에서 불이 나 1천6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1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55분쯤 울진군 평해읍 학곡리 7번 국도에서 평해에서 후포 방면으로 달리던 25t 덤프트럭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0대와 인력 26명을 투입해 30여분 만인 오후 4시 28분쯤 화재를 진화했다.
이 불로 25t 덤프트럭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천6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제동장치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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