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의 경기를 비롯해 프로야구 3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KBO 사무국에 따르면 15일 오후 2시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삼성과 SSG 랜더스의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이어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서울 잠실 경기, 롯데 자이언츠와 KT 위즈의 수원 경기도 비로 순연됐다.
이에 따라 비와 미세 먼지 등으로 이번 시즌 취소된 경기는 23경기로 늘었다. 취소된 경기는 나중에 다시 편성된다. 15일엔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광주 경기,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대전 경기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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