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고추유통공사는 지난 23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지역 고추 재배농가와 2024년산 홍고추 4천300톤(t)에 대한 수매약정을 체결한다.
홍고추 수매 사업은 농가와 영양고추유통공사 간 수매약정을 체결하고 수확기에 약정 물량을 전량 수매하는 것으로, 산지가격 지지 효과와 생산비·노동력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약정 대상 농가는 지난 3월 홍고추 계약재배를 신청한 1천143호로 미신청 농가는 제외된다. 수매 계약단가는 전년과 동일한 1㎏당 특등품 2천원, 일등품 1천900원이다.
홍고추 수매는 8~9월 중에 이뤄진다. 수매가격은 수매 기간에 주 1회 가격을 조정하고 시중 가격의 급·등락이 발생하면 수시 조정해 시장시세를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홍고추 수매 사업은 농민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농민들이 걱정 없이 농업에 전념할 수 있는 영농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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