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는 지난 23~24일 제주 함덕 라마다호텔에서 개최된 '2024 초광역권 대학연합 특허셀럽캠프'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초광역권 대학연합 특허셀럽캠프는 경일대, 동명대, 동신대, 제주관광대 등 4개 대학에서 40명의 학생이 직접 개발한 아이템을 분야별 맞춤 멘토링을 통해 고도화해 지식재산권으로 출원하고 경진대회까지 진행하는 캠프다. 경일대는 8명이 참가해 대상과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권한겸(K-뷰티학과 3년) 씨가 개발한 '3 in 1 펌핑형 화장품 용기'는 화장품을 효과적으로 휴대 및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아 대상을 차지했다. 김현정(스마트경영학부 1년) 씨는 급수와 배수가 모두 가능한 '반려동물 물 자동 급배수 시스템'을 개발하여 장려상을 받았다.
김현우 경일대 산학부총장은 "특허셀럽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우수한 아이디어로 지식재산권을 다수 창출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지역을 대표하는 창업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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