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발길 닿는 의성으로, 마음가는 향교로'…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 사업 진행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2월까지 의성향교·비안향교서 진행…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눈길

의성군은 올 연말까지 의성향교와 비안향교에서
의성군은 올 연말까지 의성향교와 비안향교에서 '2024년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을 진행한다. 의성군 제공.

의성군은 올 연말까지 의성향교와 비안향교에서 '2024년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 사업'을 진행한다.

의성군과 (사)의성향토사연구회가 주최하는 이 사업은 '발길 닿는 의성으로(路), 마음가는 향교로(路)'를 주제로 어린이·청소년과 일반인, 외국인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의성 흑마늘을 이용한 피자 만들기, 의성 출신 최초의 조선통신사인 박서생 콘텐츠를 활용한 율정호 타기 등 지역 특색을 프로그램에 녹여냈다.

이 밖에 5일장이 서는 날 지역 장터에서 참가자들이 자연스레 특산물을 구매하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포함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문화유산 활용사업으로 많은 사람이 특색있는 지역 문화유산을 체험해 지역 문화유산의 의미와 가치를 잘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더불어민주당과 범여권 의원들이 국가보안법 폐지 법안을 발의한 가운데,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북한의 적대 행위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폐...
한국은행은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지만, 최근 은행 대출금리는 기조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주택담보대출 혼합형 금리는 4...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아들 이지호 씨가 해군 통역장교로 임관하며 '고통 없이 인간은 진화하지 못한다, 그러니 즐겨라'라는 좌우명이 화제가 되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