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조코비치, 결국 프랑스오픈 8강전 기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2경기 연속 풀세트 접전으로 체력 소모에 오른쪽 무릎 부상 겹쳐

4일 열린 16강전에서 무릎을 만지며 고통스러워하는 노박 조코비치. 연합뉴스
4일 열린 16강전에서 무릎을 만지며 고통스러워하는 노박 조코비치. 연합뉴스

2024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에서 메이저대회 역대 최다승(370승)을 기록하며 8강행을 확정지었던 노박 조코비치(1위·세르비아)가 결국 부상 탓에 준준결승을 기권했다.

조코비치는 5일 오른쪽 무릎 부상을 이유로 캐스퍼 루드(7위·노르웨이)와 맞붙는 준준결승에 출전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프랑스오픈에서 우승했던 조코비치는 3회전에서 로렌초 무세티(30위·이탈리아)를 3대 2로 제압한 데 이어 16강에서도 프란치스코 세룬돌로(27위·아르헨티나)를 3대 2로 꺾고 8강에 올랐다.

그러나 3회전에서 새벽 3시까지 가는 4시간 29분의 승부를 치렀고, 16강전 역시 4시간이 넘는 경기를 펼치며 체력 소모가 컸다. 특히 16강전에서는 무릎 이상으로 메디컬 테스트를 받기도 했다.

조코비치는 이번 대회 기권으로 인해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얀니크 신네르(2위·이탈리아)에 내주게 됐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