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주 안강읍에 새 시외버스정류장 들어선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市, 산대리 일원에 공영 시외버스버스정류장 건립…올 연말 완공 예정

안강 시외버스정류장 조감도. 경주시 제공
안강 시외버스정류장 조감도.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 안강읍에 새 시외버스 정류장이 들어선다.

10일 경주시는 사업비 17억7천만원을 들여 안강읍 산대리 일원에 공영 시외버스 정류장을 짓는다고 밝혔다. 승객 대기실과 기사 쉼터, 버스차고지 등이 들어선다.

다음 달 공사를 시작해 올해 연말쯤 완공할 예정이다.

현재 안강을 오가는 시외버스는 포항~안강~영천~하양~동대구 노선이 하루 10차례, 안강~포항 기계 노선이 하루 19차례 운행하고 있다.

터미널은 지난 2017년까지 민간사업자가 운영하다 면허를 반납하면서 현재 간이정류장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이로 인해 주민은 물론 옥산서원, 흥덕왕릉 등을 찾는 관광객이 불편을 겪어왔다.

경주시는 공영 시외버스정류장 건립이 필요하다고 판단, 주민 의견수렴을 거친 뒤 지난해 토지 보상을 마치고 설계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새 시외버스 정류장이 들어서면 안강읍 주민들의 정주여건과 관광객의 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