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DGIST 한상윤 교수, 국제 광학 및 전자기학 연구 심포지엄 '2024년도 젊은 과학자상' 수상

실리콘 포토닉스 저전력화 기술로 대규모 광학 회로 구현 기여 공로

DGIST 한상윤 로봇및기계전자공학과 교수. DGIST 제공.
DGIST 한상윤 로봇및기계전자공학과 교수. DGIST 제공.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한상윤 로봇및기계전자공학과 교수가 '국제 광학 및 전자기학 연구 심포지엄'(Photonics and Electromagnetics Research Symposium·PIERS)에서 40세 미만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젊은 과학자상을 수상했다고 DGIST가 13일 밝혔다.

PIERS는 미국 전자기학 아카데미가 1989년부터 매년 주관하는 광학 및 전자기학 분야의 저명한 국제 연구 심포지엄이다. 한 교수는 실리콘 포토닉스의 저전력화 기술로 대규모 광학 회로 구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젊은 과학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DGIST는 설명했다.

한상윤 교수는 "저전력 실리콘 포토닉스 기술의 후속연구를 통해 데이터센터, AI, 양자컴퓨터의 대규모화 및 저전력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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